Archive
[채널톡] 무기력했던 청년이 10년 암흑기 끝에 ‘유니클로’를 선보이기까지
성공 이야기의 뒤편 ‘앞으로 양장점 일을 계속 하며 살아야 한다. 하지만 이대로 괜찮은 걸까?’ 1972년 일본의 작은 마을 우베. 야나이 다다시는 큰 의욕 없이 가업인 양장점을 물려받았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도련님’에게 반감을 가진 기존 직원들은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퇴사했다. 그렇게 시작된 그의 10년은 ‘암흑의 시간’이었다. 이 무기력한
Archive
성공 이야기의 뒤편 ‘앞으로 양장점 일을 계속 하며 살아야 한다. 하지만 이대로 괜찮은 걸까?’ 1972년 일본의 작은 마을 우베. 야나이 다다시는 큰 의욕 없이 가업인 양장점을 물려받았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도련님’에게 반감을 가진 기존 직원들은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퇴사했다. 그렇게 시작된 그의 10년은 ‘암흑의 시간’이었다. 이 무기력한
Archive
[목차] * part ⓪ ⋯ 맨하탄 한복판의 한글 간판 * part ① ⋯ 뉴욕의 한식 '레스토랑투어'가 되기까지 * part ② ⋯ 뉴욕에서 '현지화'의 진짜 의미 * part ③ ⋯ 1년간의 준비 과정 * part ④ ⋯ 오픈 이후 마주한 반응들 * part ⑤ ⋯ 팔아먹는 것과 이어가는 것의 차이 * part ⑥ ⋯ 뉴욕 시장의 특징에 대해서 [말한 사람과 묻고 쓴 사람] * 말한 사람: 기사식당(
Notes
베리시를 꼭 인터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건 외적 성과 때문만은 아니었다. 같이 일해보니 실무진이 정말 똑똑하고 열정적이기 때문이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만드는 콘텐츠가 그래서 의미 있다. 툴을 도입하면 반드시 효율적으로 잘 쓰려는 의지가 넘치는 사람들이 있는 조직, 실무자들까지도 남들이 안 하는 수준으로 일하는 조직을 알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여기에다가 기자일
Archive
들어가며: AI 파는 사람들의 이야기 IT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르게 MAU 1억 명을 달성한 서비스, 챗GPT가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2년간 AI는 메가 키워드로 군림했다. 수많은 IT 기업들이 AI 키워드를 선점하기 위해 경쟁했고, 2025년에도 AI의 영향력은 이어질 예정이다. B2B SaaS 스타트업, 채널톡의 실무자인 필자에게도 지난 1년은 단연 ‘AI 세일즈’의 해였다.
Archive
[인터뷰 미리보기] * part ② ⋯ "밤을 새면서 로스팅을 했다." * part ③ ⋯ "성공 원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하던 시절이었다." * part ④ ⋯ "일주일에 5개의 영상을 끊임없이 올려보자는 게 목표였다." * part ⑤ ⋯ "우리는 시장을 리딩해 가는 사람이지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다." * part ⑥ ⋯ "그러면 자연스럽게 매출이 따라온다." * part ⑦ ⋯ "힙한 카페의
Archive
[인터뷰 미리보기] * part ② ⋯ "27명의 고객들에게 최대한 잘해 보자." * part ③ ⋯ "지금의 차별점도 언젠가는 보통이 될 거다." * part ④ ⋯ "도구의 발전은 늘 부익부 빈익빈을 가져온다." * part ⑤ ⋯ "근데 와우하게는 진짜 중요하다." * part ⑥ ⋯ "많은 생각을 하면 못 달린다." [말한 사람과 묻고 쓴 사람] * 말한 사람:
Archive
[인터뷰 미리보기] * part ② ⋯ 내가 오늘 먹을 깻잎은 지금 당장 슬리퍼 신고 나가서 사올 수 있어야 한다. * part ③ ⋯ 흙을 털어서 봉지에 담아주는 것부터 시작했다. * part ④ ⋯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서 데이터를 모을 수 없으면 유통은 절대로 못 한다. * part ⑤ ⋯ 우리는 게임 체인저가 아니라 게임 루저가 될 수도 있었다. * part ⑥ ⋯ 동화되어야 시장에 받아들여진다는 메시지를
Archive
[인터뷰 미리보기] * "무조건 주관을 배제하고 고객이 원하는 걸 줘야 한다." ⋯ part ② * "80억 찍고 내년에 300억 한다니까 다들 말도 안 된다고 했다." ⋯ part ④ * "상류에서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엄청 많이 한다." ⋯ part ⑤ * "저는 장인보다는 상인에 가까운 사람이다." ⋯ part ⑥ [말한 사람과 묻고 쓴 사람]
Notes
최근 콘텐츠 모임에서 그래도 책이 갖는 힘이 뭘까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이상하게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마다 책에서 힘을 얻었다고. 그치 나도 제일 힘들 때마다 책 읽으면서 눈물 찔찔 짜던 경험이 아니었다면 글을 이렇게 좋아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어떤 구독은 신념과 가치관 때문에 일어나지만, 어떤 구독은 그냥 본인의 먹고사니즘에 도움이 되니까 일어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이해관계가 맞아서 일어나는 구독이랄까. 전자는 실질적으로 '후원'에 가까운 거 같다. 뉴스타파 같은 독립 언론, 대안 언론에 사람들이 돈을 보내는 원리다. 저런 매체가 세상에 존재해야 한다는 지지와 응원이 담긴 구독. 후자의 극단에는
Notes
에드워드 리의 인터뷰. 영어가 짧아서 정확하게 이해한 건진 모르겠지만 대충 요런 내용. 경지에 이른 사람은 이런 태도로 자기 일을 대하는구나 싶었다. * 한국까지 가서 쇼를 찍으면서 켄터키 치킨을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만든 적 없는 걸 만들기로 했다. * 아웃사이더가 재료를 보는 관점은 문화적 가드레일 속에 있는 사람을 놀라게 할 수밖에 없다.
어쩌다 보니 퍼블리의 피봇 행보를 트래킹하고 인터뷰를 찾아 읽다가 밤을 꼴딱 샜는데 (벌써 4시 반), 막판의 이 회사는 더이상 '콘텐츠 회사'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든다. 참 아이러니하고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왠지 섭섭해지는 대목이지만, 콘텐츠로 시작한 회사가 SNS, SaaS까지 갔다는 게 너무 경이롭다. 지금 SaaS 회사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