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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300억원 투자받은 ‘밀당’의 10년 피봇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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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300억원 투자받은 ‘밀당’의 10년 피봇의 역사

1. 에듀테크 회사 '밀당'이 시리즈C로 300억원을 투자받으며 누적 4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택트 영어 수학 과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데요. 대체 어떤 회사일까요? 2. 사실 밀당은 2012년에 만들어져 업력이 무려 10년입니다. 지금의 온택트 과외 형태에 도달한 건 2019년부터이고, 그 긴 세월 동안 여러 차례의 피봇을 거쳐왔습니다. '

By Hyeri Jo
[아웃스탠딩] 이번 SM 주총을 스타트업도 남 일로 볼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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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이번 SM 주총을 스타트업도 남 일로 볼 수 없는 이유

1. 2022년 3월 SM 주주총회에서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얼라인파트너스가 추천한 감사 후보가 선임되고, SM 측이 추천한 감사와 이사 후보는 모두 사퇴한 겁니다. 얼라인은 이를 '소액주주의 승리'라고 표현했죠. 2. 핵심 쟁점은 최대주주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와의 용역계약 문제였습니다. 케이팝 선도기업의 위상에 비해 회사가 크게 저평가되어 있고, 가장 큰 요인이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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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해시드벤처스의 첫 펀드에서 탄생한 유니콘 4곳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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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해시드벤처스의 첫 펀드에서 탄생한 유니콘 4곳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1. 2020년에 만들어진 VC가 첫 펀드에서 벌써 유니콘 4곳을 배출했습니다. 첫 펀드 1177억원, 두 번째 펀드 2400억원으로 연달아 대형 펀드를 조성했고요. 투자금을 1년도 안 돼 모두 소진할 만큼 집행 속도까지 빨랐죠. 2. 블록체인 분야 투자의 대명사 '해시드'의 자회사, 해시드벤처스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국내에서 블록체인 전문 투자로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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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임지훈 vs 카카오' 성과급 소송전,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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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임지훈 vs 카카오' 성과급 소송전,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1. 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가 카카오벤처스와 김범수 의장을 상대로 최대 887억원, 최저 794억원의 성과급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국내 벤처투자 업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역대 최고 금액의 성과급 소송이죠. 2. 2015년에 퇴사한 전 대표가 왜 지금 이런 거액의 성과급을 요구하는 걸까요? 이를 이해하려면 VC의 수익 구조부터 알아야 합니다. 관리보수, 성과보수, GP 의무출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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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김혜수가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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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김혜수가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던 이유

1. 넷플릭스 '소년심판'으로 비영어권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한 배우 김혜수. 30년 넘게 톱스타 자리를 지켜온 여성들의 롤모델이자 만인의 연인입니다. 유능하고 빈틈없는 강한 여성 캐릭터의 대명사이면서 지적인 이미지까지 갖춘, 그야말로 완벽한 배우이죠. 2. 그런데 이런 김혜수가 여러 인터뷰에서 본인의 연기가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연기할 때만큼은 스스로가 싫다고 밝혔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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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더브이씨-넥스트유니콘-혁신의숲, 스타트업 투자 정보 서비스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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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더브이씨-넥스트유니콘-혁신의숲, 스타트업 투자 정보 서비스 비교 분석

1. 제2벤처붐의 시대입니다. 작년 벤처투자 금액은 역대 최대 7조6802억원, 100억원 이상 투자 유치 기업만 157곳, 국내 유니콘은 18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죠. 스타트업 투자 정보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2. 이런 시장에서 주목받는 세 가지 서비스가 있습니다. 2016년부터 운영된 더브이씨,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며 시리즈A 68억원을 유치한 넥스트유니콘, 매출과 트래픽 데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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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넷플릭스는 왜 사기꾼의 이야기를 4억원에 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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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넷플릭스는 왜 사기꾼의 이야기를 4억원에 샀을까

1. 그녀는 어느 날 홀연히 뉴욕 사교계에 나타났습니다. 고급 호텔에 몇 달째 묵으며 100달러짜리 지폐로 팁을 뿌렸고, 엄청난 씀씀이와 고급 패션 센스를 자랑했죠. 거액의 신탁 자금을 가진 독일 상속녀 '애나 델비'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2. 사람들은 앞다투어 그녀에게 투자하려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뭔가 이상했습니다. 구찌 샌들과 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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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토스의 이모지 폰트가 논란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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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토스의 이모지 폰트가 논란이 된 이유

1. 2022년 2월 말, 토스가 자체 이모지 폰트 '토스페이스'를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 공통의 이모지를 토스만의 디자인 톤으로 재해석한 야심작이었죠. 그런데 불과 며칠 만에 토스 SNS에 입장문이 올라왔습니다. 2. 방향성 통일, 최소한의 묘사 등 나름의 디자인 원칙을 세웠지만, 설명과 실제 모양이 다른 이모지와 일부 오류 등 다양한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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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오늘학교'가 10대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알게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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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오늘학교'가 10대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알게 된 것들

1. 10대들이 카드에 매우 관심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온라인에 가장 익숙한 세대이면서도 법정 신분증이 없어서 체크카드 하나 만들기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네이티브의 의외의 불편이죠. 2. 이 사실을 알려준 건 10대들의 '에브리타임'이라 할 수 있는 '오늘학교'를 운영하는 아테나스랩입니다. 시간표, 급식, 학사일정에 익명 커뮤니티까지,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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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무신사는 패션 브랜드 발굴에 스타트업 씬의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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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무신사는 패션 브랜드 발굴에 스타트업 씬의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1. 2022년 2월, 무신사가 한남동에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 2호점'을 열었습니다. 수익성보다 패션 브랜드를 키워내는 요람 역할을 표방해온 사업인데, 이태원역 2번 출구 앞에 2호점까지 냈다는 건 의미심장합니다. 2. 동대문의 1호점을 4년간 운영한 결과가 만족스러웠다는 신호이거나, 최소한 앞으로도 브랜드 발굴과 파트너십 강화에 투자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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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IT 업계 출신들이 창업한 '해피문데이'가 생리대부터 팔았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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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IT 업계 출신들이 창업한 '해피문데이'가 생리대부터 팔았던 이유

1. 유기농 생리대 정기구독으로 시작한 회사가 월경관리 앱까지 만들더니, 프리 시리즈B로 110억원을 투자받았습니다. 생리대는 제조업이고 앱은 IT인데, 대체 왜 둘 다 하는 걸까요? 생리대 회사가 곁다리로 앱을 내서 이 정도 투자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2. 해피문데이는 '생리'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여성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독성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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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인기 있는 스타트업은 안 쓸걸?".. 넥스트유니콘에 대한 의구심은 어떻게 깨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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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인기 있는 스타트업은 안 쓸걸?".. 넥스트유니콘에 대한 의구심은 어떻게 깨졌나

1. 스타트업들이 수많은 플랫폼을 만들어 사람들의 불편을 줄여왔는데, 정작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기 위한 플랫폼은 없었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바로 이 시장을 혁신하겠다고 나선 곳이 있습니다. 2. 시리즈A로 68억원을 투자받은 '넥스트유니콘'입니다.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만나 IR 자료와 미팅을 주고받는 플랫폼인데요. 처음에는 "인기 있는 스타트업은 안 쓸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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