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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스타트업이 B2G로 먹고산다는 것
1. 연간 196조원 규모의 시장인데, 잘 진입한 스타트업을 추천해달라니까 돌아온 답이 놀랍습니다. "자기들이 이걸로 돈 버는 걸 알리고 싶어하지 않아요." 2. 바로 공공조달 시장, 소위 B2G입니다. 정부가 고객인 만큼 안정적이지만 진입 장벽이 높고 행정 절차가 복잡하다는 악명이 높죠. 자칫하면 좀비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고요. 3.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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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간 196조원 규모의 시장인데, 잘 진입한 스타트업을 추천해달라니까 돌아온 답이 놀랍습니다. "자기들이 이걸로 돈 버는 걸 알리고 싶어하지 않아요." 2. 바로 공공조달 시장, 소위 B2G입니다. 정부가 고객인 만큼 안정적이지만 진입 장벽이 높고 행정 절차가 복잡하다는 악명이 높죠. 자칫하면 좀비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고요. 3.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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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타임스탬프 03:48 Q. 알토스벤처스는 누가, 언제 설립했는가? 04:52 Q. 설립 직후 어떻게 성장했는지? 08:31 Q. 한국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언제부터인지? 11:01 Q. 한국 진출 이후 성과는 어떤지? 13:28 Q. 업계에서의 평가는? 16:21 Q. 왜 그렇게 후속 투자를 많이 하는가? 23:52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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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스타트업 상장이 어렵다'는 말이 자주 들립니다. 조 단위 기업가치를 찍었던 컬리마저 상장을 철회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정말로 상장에 성공하는 스타트업 수가 줄었을까요? 2. 이 궁금증에서 출발해 최근 10년간(2014~2023) 상장에 성공한 스타트업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투자 이력과 정체성을 하나하나 확인해 분류해보니 스타트업 상장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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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말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일반지주회사의 VC 설립이 마침내 허용되었습니다. 금산분리 원칙 때문에 계열사를 통한 우회 수단을 써야 했던 대기업들에게 새로운 길이 열린 거죠. 2. 이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기존 CVC들의 지배구조 정리와 신규 설립이 활발하게 이어졌습니다. 대기업 그룹들이 본격적으로 벤처투자 시장에 직접 뛰어들기 시작한 건데요. 3. 어느 대기업들이 CVC를 설립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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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신사가 야심 차게 내놓았던 X세대 여성 플랫폼 '레이지나잇'이 런칭 2년도 안 돼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무신사라는 배경을 두고도 뾰족한 성과를 내지 못한 거죠. 2. 조용히 사라지는 신사업은 세상에 무수히 많지만, 레이지나잇의 종료에는 주목할 만한 내막이 있었습니다. 소속 직원 약 70명이 자동 전배가 아닌 새로운 채용 과정을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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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인에 '빈티지'가 있듯, 투자에도 빈티지가 있습니다. 펀드가 만들어진 해가 수익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죠. 그리고 이 단어가 최근 유독 자주 회자되고 있습니다. 2. 벤처투자 혹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업계에서는 '불황 직후에 결성된 펀드가 오히려 좋은 성과를 낸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에 투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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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트업에 지원하려는데, 이 회사가 과연 멀쩡한 곳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호황 때와 달리 지금은 구조조정이나 파산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는 시기입니다. 2. 매출이 나면 괜찮은 회사일까요? 투자를 많이 받았으면 안전할까요? 퇴사율이 높은 곳만 거르면 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정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3. 회계사, 인사 담당자,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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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로 읽기 스타트업 대 구조조정의 시대.. 이직 현장의 이야기스타트업들의 구조조정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 건 작년(2022년) 중순 즈음부터였습니다. 왓챠, 오늘회, 샌드박스, 메쉬코리아 등 유명한 회사들이 구조조정에 돌입하기 시작했죠. 이후로 크고 작은 구조조정이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참조 - 스타트업의 인력 구조조정이 쉬워 보이는 이유) 아웃스탠딩조혜리 요약 1. 2022년 중순부터 시작된 스타트업 구조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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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오스크 앞에서 햄버거를 주문 못 하고 돌아선 어머니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1만2천 회 넘게 리트윗되며 '디지털 격차'가 큰 화두로 떠올랐었죠. 2. 당시 3050 교육 플랫폼 MKYU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을 담당하던 김진수 대표는, 중장년층이 온라인에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다면 큰 가치가 생기겠다고 확신했습니다. 3. 그렇게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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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IT 업계에서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그런데 그해의 이슈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매달 사용자가 급증한 앱들입니다. 2.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를 살펴보니, 월별 급상승 앱과 당시 화제가 된 이슈가 놀라울 정도로 맞물려 있었습니다. 그 상관관계를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한 해의 흐름이 정리되더라고요. 3. 1월부터 12월까지, 사용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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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억 단위 투자 유치 소식을 보면 '저 회사 잘 나가나 보다' 싶죠. 하지만 세상에 좋기만 한 일은 없습니다. 대규모 투자에도 분명히 어두운 이면이 존재하죠. 2. 폐업할 때 VC와의 계약 정리가 순순히 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최악의 경우 법적 분쟁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청산 과정 자체에 VC 동의가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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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힙스터 플랫폼 29CM에서 공공기관과 손잡고 기획전을 열었다면 믿으시겠어요? 2023년 11월,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입주 브랜드 9곳을 소개하는 기획전이 열렸습니다. 2.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디자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공공 인큐베이터입니다. '성장하는 작은 브랜드를 소개한다'는 공통 목표가 29CM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거죠. 3. 소비자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기획전 페이지에는 센터 자체를 언급하며 응원하는 댓글까지 달렸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