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스탠딩] 나라장터의 '갑'스러운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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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나라장터의 '갑'스러운 UX
  1. 정부 사업을 따면 최소한 돈 떼먹을 걱정은 없다는데, 막상 나라장터에 들어가 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IT 스타트업 대표 '나대표'의 좌충우돌 나라장터 도전기를 통해 알아봅니다.
  2. 영업이 막막해진 나대표는 정부 사업에 도전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작은 회사에서 불확실한 입찰에 에너지를 쏟기도 부담스럽고, 절차는 복잡하고 서류도 많다는 소문에 지금껏 망설여왔죠.
  3. 물불 가릴 수 없는 상황이 된 나대표가 드디어 그 무시무시하다는 나라장터에 부딪혀봅니다. 나라장터의 독특하고도 '갑'스러운 UX와 정부 조달 시스템의 세계를 스타트업의 시선에서 경험해봅니다.
나라장터의 '갑'스러운 UX
IT 스타트업 '아웃그로잉'의 나대표는 오늘도 홀로 속앓이를 합니다. "어디 일 좀 받을 곳 없을까? 큰일이네" 끙끙 앓던 나대표의 머리에 며칠 전 장대표와의 점심 자리에서 흘려들은 말이 스쳐 지나갑니다. "그래도 정부 사업 따 두면 좋죠. 최소한 돈 떼먹을 걱정은 없으니까.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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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SF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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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HF0(유명한 해커 하우스다) 커뮤니티 디너에 다녀왔다. 첫 번째 영어 인터뷰 기사의 인터뷰이였던 파블로를 마주쳐서 반갑게 근황 토크를 했다. 코파운더였던 나다브와는 헤어지고, 에베레스트 정상에 로봇을 보내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더니 나에게 요즘은 영어로 말하는 건 좀 어떠냐고 물었다. How's your English going? 이라고 했던가. 내가 파블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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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는 '애매한 컴포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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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시장의 근본적 문제에 대한 D2SF 양상환 센터장님의 페이스북 글을 읽었다. Sanghwan Yang한국 스타트업 시장 정말 괜찮은걸까? 작년 NAVER D2SF 북미 투자가 국내 투자를 ‘2배 차이로’ 넘어섰다. NAVER Ventures 투자까지 포함하면 북미 투자 비중은 더 크다. 지금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는 투자 건들도 대다수가 북미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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