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톡] 4600명 신청한 채널톡 첫 콘퍼런스 '채널콘', TF가 마주했던 챌린지들
“진짜 잘하셨던데 비용은 얼마나 들었어요? 채널톡 인원도 많이 참여하셨죠? 완전 대박이에요!”
2024년 4월 3일, 채널톡의 첫 비즈니스 콘퍼런스 ‘채널콘’이 열렸습니다.
이커머스에서 B2B까지, 실무자에서 리더십까지 비즈니스 전 분야를 망라해 13개의 세션으로 구성한 대형 행사였는데요. 1000명 규모의 행사에 무려 4600명 이상이 신청을 했고요. 설문조사 결과 ‘또 참석하고 싶다’는 응답이 무려 95%에 달했습니다.
실제로 채널톡 멤버들도 어떻게 이 정도의 퀄리티로 행사를 해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기업보다 잘했다’, ‘인원도 많이 붙지 않았느냐’는 칭찬도 들었는데요. 놀랍게도 이 콘퍼런스, 대형 행사 경험이 없는 인원들이 모여서 만들어냈습니다.
심지어 시작 단계에서는 한 명의 담당자가 이 콘퍼런스를 기획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게 말이 되냐고요? 저도 여러 번 물어봤지만 돌아오는 건 ‘채널톡에서는 당연한 건 없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독한 인간들)
네,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한 달 전에야 채널톡에 합류한 따끈따끈한 신규 멤버입니다. 어쩌다 보니 입사하자마자 레벨 999짜리 프로젝트를 바로 옆에서 목격해 버렸는데요. 솔직히 처음에 이들이 대형 콘퍼런스를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채널콘TF가 밤을 새 가면서 처절하게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 채널콘 당일 청중들이 하루종일 떠나지 않고 홀을 메우고 있던 모습, 행사 다음날 온 채널톡 멤버들이 흥분에 차 있는 모습을 보니까 기자 출신으로서 감이 오더라고요. ‘아, 이건 써야 한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처음으로 해 보는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을까요? 채널콘TF의 주요 멤버인 3인방의 회고부터, 디자인, 개발, 운영, 영상 등 다양한 파트에서 고생한 멤버들의 목소리, 두 공동대표의 코멘트까지 모아 긴박하기 그지없었던 5개월간의 과정을 재구성했습니다.
오늘도 맨땅에 헤딩하는 스타트업 인들에게 ‘나만 개고생하는 게 아니구나’ 하는 공감과 위로… 아니 콘퍼런스 운영을 위한 실전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해 드리기 위한 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찡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