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스탠딩] 독립출판으로 먹고살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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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독립출판으로 먹고살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1. 대한민국 성인 절반이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독립잡지 하나가 책 팔아서 먹고살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로컬 숍 연구서를 표방하는 독립잡지 '브로드컬리'의 이야기입니다.
  2. 증권사에 다니다 5개월 만에 퇴사한 조퇴계 편집장은 저평가된 로컬 숍을 세상에 알리겠다는 마음으로 2016년 잡지를 창간했습니다. 그리고 3년 8개월 만에 모든 금융부채를 청산했죠.
  3. 하지만 이건 단순한 '퇴사 후 행복 찾기' 이야기가 아닙니다. 조퇴계 편집장은 책을 만들기 시작한 이후 3년 8개월간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돈'이었죠.
  4. 독립출판으로 먹고살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솔직하고 현실적인 답을 들어봅니다.
독립출판으로 먹고살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놀랍고 감사한 소식을 전합니다" "브로드컬리 편집부가 2016년 2월 창간 이래 3년 8개월 만에 모든 금융부채를 청산했습니다" 2019년 10월, 로컬 숍 연구서를 표방하는 독립잡지 '브로드컬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글의 첫 대목입니다. 이 글에서 조퇴계 편집장은 적자로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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