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톡] AI 에이전트는 정말로 이커머스의 지형도를 바꿀까?
챗GPT에서 쇼핑하는 미래는 올까
유사 이래 돈은 언제나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흘러들었다. 오프라인의 시대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번화가가 중심이었고, 인터넷이 등장한 이후로는 포털과 플랫폼, SNS가 온라인 중심지 역할을 했다.
그리고 챗GPT를 위시한 AI 서비스들이 등장한 지금, 많은 사람들은 트래픽의 중심지가 AI 서비스로 변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정말 그렇다면 엄청난 사건이다. 지금까지 존재했던 이커머스 마케팅의 틀이 송두리째 바뀐다는 의미니까.
사실 한국에서는 아직도 너무나 먼 이야기처럼 들린다. AI 포털이 쇼핑의 허브가 될 것이라거나, 소비자의 옆에 찰싹 달라붙어 상품을 추천하는 ‘쇼핑 AI 에이전트’가 이커머스의 판도를 뒤바꿀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하면 모두들 ‘사례가 있느냐’고 묻는다.
놀랍게도 생각보다 많다. (1) AI 포털, (2) 이커머스 플랫폼, (3) 자사몰을 위한 솔루션, 세 가지 층위에서 모두 AI 에이전트 실사례가 이미 등장하고 있다.
물론 이 사례들을 순간 반짝하고 지나갈 호들갑으로 볼지, 미래를 엿볼 단초로 여길지는 각자의 몫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모습들인지, 생생히 살펴보자.
